2025년 금융결제원 시무식
금융결제원 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정국(政局)이 불안하고 대내외 금융·경제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높아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 주요 성과
지난해 우리 원은 우리나라 대표 지급결제인프라 운영기관이자 금융권 공동의 인증센터, 그리고 데이터융합 허브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나아가, 미래 청사진이 제시하는 전략 방향성을 기반으로 사업별로 굵직한 성과들을 이뤄냈습니다.
먼저, 지로업무는 기존의 관행을 깨고 PG사와의 제휴를 통해 新구독경제 결제시장을 적극 공략하였으며,
CMS는 우리 원의 오랜 숙원사업인 실시간 이체서비스를 추진함으로써 고객중심 종합납부서비스 구축이라는 미래 청사진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다음으로 K-금융인프라는 조지아, 모로코, 인도네시아 등으로 협력대상 국가들을 빠르게 확장하였으며, 아세안에 대한 기술지원 수행기관으로서 필리핀과 라오스를 대상으로 오픈뱅킹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제3자 결제서비스 제공기관의 정보보호」 국제표준은 국제표준안(Draft International Standard) 단계를 통과하여 금년 중에 최종 국제표준 승인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년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서비스 분야 국제표준인 바이오정보 분산관리 국제표준 획득에 이은 두 번째 쾌거로써 우리 원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인 성과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원은 AI 혁신 로드맵을 수립함으로써 AI를 통한 업무 효율화, 나아가 AI 사업화의 서막을 알렸으며, 금융분야 최대 국제 인공지능학회 ICAIF(International Conference on AI in Finance)를 통해 우리 원의 AI 기술력을 세계에 소개하는 귀한 경험도 얻었습니다.
금융인증서 이용범위를 조달청으로까지 확대하고 대출이동과 어카운트인포 그리고 오픈뱅킹의 사업범위를 꾸준하게 확장함으로써 정부의 금융혁신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는 한편,
마이데이터 과금 정산업무를 실시하고 신규 대안신용정보 서비스도 선보이는 등 우리 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였습니다.
아울러, 한국은행이 주관하는 CBDC 활용성 테스트를 지원하고 우리 원이 주도하는 가상환경 기술실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우리 원의 미래역할을 찾기 위한 노력에도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성과가 미흡한 일부사업은 사업별로 현황과 전망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타개책을 마련하여 향후 성과 반전을 위한 열쇠를 찾아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점차 다변화되는 이상거래 탐지·대응을 위해 비정상거래 분석시스템 구축, 차세대 침입방지시스템 도입 등 제로트러스트 원칙에 입각하여 정보보호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였으며,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 구축과 영업성과 보상제도 개선, 상시재택근무 전환과 테크데이 개최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조직문화 선진화에도 힘썼습니다.
유독 사업환경의 도전이 많았던 한 해,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5년 과제
최근 크게 확대된 금융시장 변동성이 정부와 한국은행 등 정책당국의 안정화 조치로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외 정세를 불안하게 하는 요인이 여전히 산재해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지급결제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에 집중하면서 리스크 요인을 세심하게 살피며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는, 제가 취임 이후 꾸준히 주문했던 신규사업 발굴도 결국은 지급결제제도의 안정적 운영으로 쌓아 올린 대외적 신뢰라는 반석위에서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2025년, 단단한 안정 위에 새로운 혁신을 또 한 층 쌓아올려 우리 원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임직원 여러분께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우리 원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이
우리에게 부여된 국가·사회적 소명이라는 점을 유념하고
지급결제시스템의 안정적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금융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사이버 공격 등으로 인한 전산장애가 국민경제와 금융생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국민, 금융시장 그리고 정부와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지급결제 전담기관으로서 책무와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시스템 운영과 장애 예방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분들의 노고를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잘 드러나지 않지만 그 업무들이 결국은 우리 원의 비전과 미래 청사진 달성을 위한 것임을 각별히 유념해서 업무에 임해주시기를 당부합니다.
또한, 올해는 명동사옥으로의 이전과 역삼본관 전산센터의 IDC 이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전을 주관하는 부서는 업무부담이 매우 크겠지만 안전사고가 발생하거나 업무연속성에 문제가 없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타부서의 경우도 이전 과정에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이전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합니다.
다음으로, 신기술역량을 내재화하는 한편, 검증된 노하우는
업무방식 개선과 신규사업 발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길 바랍니다
생성형 AI를 필두로 하는 최근의 혁신적 기술들은 인간의 업무보조를 넘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도구로까지 그 활용처를 넓히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매체 Forbes는 신기술 교육(Reskilling)과 기술 숙련(Upskilling)을 2025년 업무환경을 변화시킬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였습니다.
기술혁신이 불러올 위협과 새롭게 창출할 기회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술역량 강화가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수단(Tool)을 넘어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생존 과제(Mission)가 되었다는 의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원은행들은 신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고 핀테크는 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원이 이들 모두를 온전하게 품어내고 정책당국의 고민과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한 발 앞서 다양한 신기술을 테스트해보고 검증된 기술은 업무에 적용해서 노하우를 쌓는 등 신기술의 가치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뒷받침될 때 사원은행의 공동이익과 금융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키는 혁신사업이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입니다.
2025년, 고객 지향적인 동시에 기술 주도적인 업무개선과 사업발굴 체계가 원 내에 자리잡기를 기대합니다.
그간 다양한 자리를 빌려 우리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훈련 과정의 지속적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DX(Digital Transformation)와 AX(AI Transformation) 등 모든 것이 변화하는 전환의 시기에 스스로 변화하려는 노력은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IT 트렌드에 대한 관심과 기술습득에 대한 열린 자세(Technology–Driven Thinking)를 가지고 조직운영과 업무방식 개선, 그리고 신규사업 발굴에 이르기까지
새해에는 신기술 기반의 혁신 가능성을 매 순간 고민하면서 기술과 좀 더 친숙해지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단위조직별로 수립한 미래대응 전략과제를 끈기있게 실행해 주기를 당부합니다.
우리 원은 IT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개방형 IT 체계를 도입하기 위하여 작년부터 차세대 IT 아키텍처 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지급결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 원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IT 재구축 프로젝트를 자체인력과 기술력으로 수행하는 담당조직의 수고에 격려와 감사를 표합니다.
5년 이상의 긴 호흡으로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수행과정에 많은 난관이 있겠지만
우리 원 IT 역량과 지급결제서비스의 안정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좋은 계기로 삼아주기를 당부합니다.
끝으로, 단위조직별로 수립한 미래대응 전략과제는 부서장이 중심이 되어 끈기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서장 등 책임 있는 관리자들은 우리 원 중장기 발전방향과 전원적 성과극대화를 기준으로 관련부서와 소통·협업하고, 필요한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우리 원 미래 청사진 상의 전략과제들이 계획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합니다.
금융결제원 임직원 여러분,
우리 원이 신뢰받는 지급결제 중추기관으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주어진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에게 보다 엄격해져야 합니다.
저는 금융결제원이 10년, 20년 후에도 그 존재가치를 뚜렷하게 증명하는 기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그러한 취지에서 몇 가지 당부말씀을 드렸습니다.
지급결제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기술 친화적 업무방식 개선과 신규사업 발굴, 그리고 전략과제에 대한 끈기있는 실행노력이 바로 그것입니다.
새해에도 안정속의 쇄신이라는 마인드로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우리 원을 더욱 새롭게 하고 한 단계 더 도약시켰으면 합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Behind KFTC
2025년 시무식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한, 뱀띠 직원의 신년 한 마디
2025년 시무식 비하인드 사진 살펴보기
신년 덕담 이벤트 수상작 함께 보기
- 2 :
- 이번 한 해는 어떠셨나요
- 0 :
- 영 안풀렸던 기억,
- 2 :
- 이렇게 좋아도 되나 했던 기억 모두 뒤로하고,
- 5 :
- 오늘보다 나은 내일, 올해보다 나은 내년이 되길 바랍니다!
- 2 :
- 이미 지나간 날들이 등 뒤로 희미해져 갑니다.
- 0 :
- 영원할 것 같은 하루도 순간처럼 지나갔고,
- 2 :
- 이제 올해도 헤아릴 수 있을 만큼만 남았으니,
- 5 :
- 오늘부터라도 마주치는 분들께 따듯한 한 마디를 건네야겠습니다.
- 을 :
- 을(乙)은 두번째를 이르지만 그 생김새만큼은 부드럽고
- 사 :
- 사(巳) 역시 뱀의 구불구불한 유연함을 떠오르게 합니다.
- 년 :
- 년(年) 내내 하시는 모든 일이 부드럽고 유연하게 이뤄지시길 기원드립니다. :)
- (이)
- 심전심 마음이 통하는 동료들과
- (공)
- 든탑을 굳건하게 지켜내고
- (이)
- 열치열 어려움은 더 뜨거운 열정과 지혜로 극복하고
- (오)
- 매불망 새해는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해봅니다
- 을 :
- 지로는 힙지로라는 이름 답게 핫플, 맛집이 많겠지요?
- 사 :
- 일공이 버스가 한번에 가니까.. 자주 놀러가고 싶습니다 +_+
- 해 :
- 마다 소망 덕담 쓰면서 새해가 왔음을 느낍니다.
- 어릴땐 느리게만 가던 시간이 나이가 들수록 빨라진다는데 저..나이 들었나 봅니다.
- 을 :
- 을지로입구역에 내려서 명동으로 출근하겠네요.
- 사 :
- 사이좋게 명동칼국수에 쏘주도 한 잔 때리겠네요.
- 해 :
- 해장은 하동관으로 가시죠~
- 을 :
- 을렁대는 가슴안고
- 사 :
- 사옥을 찾아 들어올때의 첫날의 마음가짐을
- 해 :
- 해가 바뀌어도 잘 간직하며 보람차고 즐거운 한해 만들고 싶습니다.
- 을 :
- 을마나 열심히 달려오셨나요?
- 사 :
- 사무실의 늦은 밤은 당신의 흔적으로 가득했고
- 해 :
- 해를 넘어서도 당신의 빛은 모두를 비출 겁니다. 올 한 해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 을 :
- 을매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 사 :
- 사람도, 회사도 함께 웃을 수 있는 한 해를 만들며,
- 년 :
- 년 말엔 모두가 "우리 정말 잘했어!" 외칠 날을 기다립니다!
- 2024년 다사다난한 한 해였지만,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에는 뱀이 허물을 벗고 진화하듯
- 우리 모두 새롭게 태어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을 :
- 을씨년스러운 기운은 멀리 멀리 보내버리고
- 사 :
- 사람 중심의 따뜻한 금융결제원으로 거듭나며
- 년 :
- 해가 뜨는 새벽처럼 희망으로 가득차길 바랍니다~
- 2025년은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뱀처럼 유연하게 변화에 적응하고, 푸른 뱀처럼 쿨하게 2025년을 맞이하고, 영리한 뱀처럼 지혜롭고 똑똑하게 어려움을 해결해 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 을 :
- 을매나 좋은지 몰러! 결제가 겁나 빠르다 아이가!
- 사 :
- 사랑하는 아내님 쇼핑 고수되더만~
- 년 :
- 연일 택배가 와부러서 내가 감당을 못 하겄다. 참말로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