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핫플레이스, “묵호” 1일 차, 2일 차
~미리보는 여행코스~| 1일 차 | 서울 → 묵호 | 논골담길, 도째비 스카이밸리, 한섬해수욕장, 감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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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차 | 묵호 → 삼척 → 묵호 | 해양레일바이크, 원평해수욕장, 죽서루 |
| 3일 차 | 묵호 → 울진 | 성류굴, 왕피천공원, 망양정 |
| 4일 차 | 울진 → 서울 | 은어다리 |
묵호라는 곳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작년 10월 지운 대리님이 여행을 가신다고 하셔서 처음 들어본 곳인데요. 요새 뚜벅이 여행, 혼자 여행으로 핫한 여행지더라고요. 서울에서 KTX로 바로 갈 수도 있고(심지어 동해 뷰!), 다양한 콘텐츠가 모여 있어 뚜벅이 여행에 최적이에요. 동해 쪽 여행지와도 묶어서 여행하기 좋은 묵호! 강릉, 속초가 지겨우시다면 묵호로 추천해 드립니다!
인증샷 명소
논골담길
논골담길은 벽화마을이에요. 골목을 따라 올라가면 묵호 등대에도 갈 수 있답니다. 사실 벽화에는 크게 감흥이 없는 편인데요. 그래도 높이 올라가서 보는 마을의 풍경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무코야 선물 가게는 이번 여행 최고의 포토 스팟 중 하나입니다! 무코야 선물 가게에 들어가는 설정샷도 하나 남기고, 가게 옆쪽으로 가서 파란 하늘-파란 지붕-파란 바다 조합으로 사진 찍는 것도 추천해 드려요!
야들야들 문어탕수육
거동탕수육
★★★★☆
거동탕수육 오리지널 S 19,000원
통오징어 짬뽕 17,000원
짜장면 7,000원
논골담길 근처에 있는 맛집입니다! 문어 탕수육이라…숙회로 먹기도 아까운 문어를 탕수육으로…오징어튀김 같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웬걸, 야들야들하고 쫄깃하고 바삭한 문어탕수육에 빠져버렸습니다. 고기와 같이 먹는 문어가 Kick이에요! 그리고 짬뽕과 짜장면도 기본 이상인 맛집이었습니다. 다만 웨이팅이 사악하니까, 웨이팅을 먼저 걸어두시고 논골담길을 구경해 보세요!
소소한 TIP! 웨이팅이 갑자기 확 빠지더라고요. 아마도 오래 걸려서 취소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너무 멀리 가지는 마세요. 논골담길 끝까지 올라갔다가 뛰어서 내려왔습니다ㅎㅎ
스릴만점
도째비 스카이밸리
밥을 든든하게 먹고 배가 부르면 좀 걸어야겠죠?
근처 도째비 스카이밸리를 구경하러 가면 됩니다! 뭐 구경할 게 있겠어?하고 갔는데요.
자이언트 슬라이드 꼭! 타세요! 30미터를 10초 만에 내려오는데요, 생각보다 무섭지 않고 정!말! 재밌었습니다. 미끄럼틀이 6,000원이면 비싼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지만 타고 내려오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다음에 가도 또 탈 것 같아요. 강추!
뭐 되는 김밥
묵호김밥
★★★★☆
김밥 너 뭐 돼? 근데 뭐 되더라고요. 김밥이 이렇게나 맛있다고?! ‘음식 추천으로 김밥이 웬 말이냐!’ 하실 수 있지만 정말 감동적인 김밥이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계란이 많은 김밥 정도인데요. 감칠맛이…악! 오후 4시 40분쯤 갔는데, 김밥 1줄만 남아있더라고요. 바로 get했습니다!
한 끼 식사라기보다는 일정 중간에 허기를 달래는 정도로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4시 이후에 가시면 없을 수도 있으니, 미리 들려서 포장하시는 걸 추천해요!
맛은 간단하지 않은 간단회
제주댁네 생생회
★★★★★
간단회 48,000원
알밥 2,000원
일정을 끝내고 저녁으로 가기 좋은 횟집입니다. 밑반찬부터 장난 아닌 맛집이더라고요. 왜 집 근처에는 이런 맛집이 없는 걸까요? 저는 남기더라도 풍족하게 먹자는 주의라서 2명이 모둠회를 시키려고 했는데요. 사장님께서 간단회면 된다고 하셨어요. 사장님 양심 100점. 이런 집이 보통 맛집이던데…밑반찬 보고 기절할 뻔했습니다. 편육, 떡갈비, 새우, 무침회, 계란샐러드, 소시지전, 버섯전, 파김치, 다시다가 나오는 엄청난 곳이에요. 밑반찬만 맛있느냐? 아니요! 간단회가 하나도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지느러미를 많이 주시구요. 사장님 추천 쌈 조합에 청하 한잔이면…이게 행복이죠. 뉴동해관광호텔(뒤에서 추천 예정)을 예약하실 분들 꼭! 무조건! 필히! 제주댁도 방문해 주세요.
묵호에서 생생회 묵호 가세요.
숯불갈비보다 맛있는 물에 빠진 갈비
삼송갈비
★★★★★
돼지갈비 1인분 13,000원
볶음밥 2,000원
매체에서 소개한다고 다 맛집은 아니잖아요. 그래도 사람들이 믿는 프로그램이 몇 개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아닐까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 맛집입니다. 물에 빠진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 이 식당 한 번만 가봐 주세요. 전골 느낌으로 물에 빠진 갈비가 나오는데요. 물을 다 졸여서 먹는 거랍니다. 아니, 물에 빠진 갈비에서 왜 숯불 맛이 나는 것이며…왜 숯불보다 더 맛있는 것인가. 볶음밥도 남은 밑반찬 다 잘라서 넣는, 그런 쩝쩝 박사님이 계신 곳이에요!
소소한 TIP! 무조건 전화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현장 예약은 안 받으시는 경우도 꽤 있는 것 같더라고요.